책 소개
복수에서 정의로, 한 남자의 전설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중소설의 대표 작가 이원호가 장편소설 『밤의 전설』 전 3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밤의 전설』은 2004년 『프로페셔널』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개정·보완한 것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밤의 전설』은 특수부대 출신의 주인공 강기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이자 인간 드라마이다. 해외 전장을 누비며 수많은 실전을 경험한 강기철은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형의 죽음 뒤에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거대한 음모와 조직범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강기철은 진실을 추적하며 거대한 전쟁의 한가운데로 뛰어들게 된다.
1권은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귀향과 복수의 시작을 그린다. 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강기철은 조직폭력배와 범죄 네트워크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스스로도 새로운 운명의 길로 들어선다.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인간의 의리와 배신, 가족애와 상실의 아픔을 깊이 있게 묘사한다.
2권에서는 본격적인 세력 다툼과 전쟁이 시작된다. 국내 조직뿐 아니라 중국 삼합회와 일본 야쿠자 세력까지 얽히며 이야기는 국제적 규모로 확장된다. 강기철은 점차 조직의 지도자로 성장하지만, 그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권력이 아니다. 마약과 범죄로 얼룩진 조직세계를 바꾸려는 그의 선택은 수많은 적을 만들고 더 큰 위기를 불러온다.
3권은 모든 갈등이 폭발하는 대서사시의 완결편이다. 국내외 범죄조직과의 최후 대결 속에서 강기철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 나선다. 특히 마약 유통과 국제 범죄조직의 실체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전과 액션은 독자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복수로 시작된 이야기는 결국 정의와 책임,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묻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밤의 전설』의 가장 큰 매력은 현실감 넘치는 조직세계 묘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에 있다. 군사작전 못지않은 치밀한 전략, 생사를 넘나드는 액션, 그리고 각 인물들이 지닌 욕망과 신념이 유기적으로 얽히며 독자들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작품은 단순한 범죄소설의 틀을 넘어 인간의 선택과 운명, 의리와 배신, 사랑과 희생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담아낸다. 주인공 강기철은 완벽한 영웅이 아니라 상처받고 고뇌하는 인간으로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의 성장 과정은 현대 영웅서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 이원호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독자들이 작품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본질과 정의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밤의 전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렬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이원호
전라북도 전주 출생
무역업에 20년간 종사한 후 1991년부터 대중 소설가로 변신함
1992년, 1993년, 『밤의 대통령』(전4부 12권),
『황제의 꿈』(전3부 9권)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후에
대중 소설가의 입지를 굳힘
현재까지 매년 7, 8권의 소설을 출간하여
31년 동안 117종 300여권의 소설을 출간함
기업소설, 역사소설, 개척소설, 폭력소설, 애정소설, SF소설, 정치소설,
무협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로 이원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형성함
주요 작품으로는 『서유기』 『제국의 탄생』 『황금제국』
『영웅전설』 『불륜시대』 『고려혼』 『신의 전설』
『영웅시대 1부』(전3권) 『영웅시대 2부』(전2권) 『영웅시대 3부』(전3권)
『영웅시대 4부 거인의 탄생』(전4권) 『영웅시대 5부 영웅의 조건』(전2권)
『영웅시대 6부 기업의 신』(전2권) 『신의 아들』(전3권)
『영웅시대 7부 특명관』(전3권) 『영웅시대 8부 암살자』(전3권)
『영웅시대 9부 황제』(전3권) 『영웅시대 10부 후계자』(전3권)
『영웅시대 완결편 폭풍의 시대』(전3권) 『대야망』(전3권) 등이 있음
목 차
저자의 말 | 4
1장 귀향 | 9
2장 추적 | 77
3장 함정 | 142
4장 파벌 | 21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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